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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시선
삼국지 여포전 - 박민우 Nac지수 - 6.2495화 연재중 삼국지를 말하고자하면 서두를 뜨기 참 힘든 작품이다. 무엇이다라 요약하기엔 못하지는 않겠지만 아쉽고, 뭔가 곱씹을수록 우러나오는 그야말로 대작, 이런 표현도 그렇다. 대작이라는 말로만 삼국지를 칭하기에는 아쉬운 그 것. 인간만사가 녹아있는 장대함의 향기에 수천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 그들은 살아 숨쉬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일지라도 세상에서 동떨어져 멀어져만 간다면 잊혀진다. 고전들이 아직까지 생명력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억되고 회자되기 때문일터이며 이를 가능케하는 이유는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그 무엇들이 계속해서 우리의 시대를 비추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삼국지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은 조금 더 그들의 세상에 다가가고..
Review/도서 리뷰
2017. 1. 4.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