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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시선
아저씨의 내음 -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Nac지수 - 6.0 리뷰를 쓰면서 느끼는 아이러니가 있다. 못난 애는 떡하나 더주고, 잘하는 애는 매한대 더라는 선현의 말과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작가가 자신을 갈아넣어가면서 글을 쓰는 걸 알기에 더 마음이 쓰인다. 쓰읍. 게임속 전사가 되었다..라는 작품은 좋은 작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작가의 차기작인 무림서부가 더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잠시 무림서부의 연재를 따라가다 전작이 궁금해 보기 시작한게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였다. 처음은 헤라클레스가 떠오르는 작품이었다. 헤라클레스가 헤라의 미션을 완수해나가는 모험이야기. 괴물들과 싸우고, 문제를 해결하고, 비극적이지만 결국엔 천상으로 올라가는 결말. 주인공이 신성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며 같지는 않지만 헤라클레스의 ..
Review/도서 리뷰
2021. 9. 1.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