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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시선
클림트 인사이드
클림트 인사이드 모든 시대의 책을 한 장서관에 다 모은다면 어느 순간부터 되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기에 수많은 사람들은 나만의 새로운 책 하나를 추가하고자 하였고, 결국 성공한 사람들은 영원에 이름을 새겼다. ‘Original Idea’ 인간의 생각이 출현한 이후로 오롯이 존재하는 생각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서로의 생각에 생각은 영향을 받고 변화해 나간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다른 것과 확연히 구분되는, 대체될 수 없는 그 무엇들이 있다. 생각을 표출하는데 가장 확고하며 명확한 방법은 위의 이야기처럼 문자로, 서적을 통해 남기는 것이다. 대체 될 수 없는, 새로운 생각의 대표적 예라면 상호 의존적 의사결정에 대한 존 내쉬의 ‘게임이론’ 을 들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서적-이론-의 형태가 ..
Review/기타 리뷰
2016. 12. 2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