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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오브킹즈 자원 팁 - 작업장 털기

[Nac] 2015. 11. 13. 19:35


클래쉬 오브 킹즈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기존의 꼼수, 팁들이 많이 막히게되었다. 심지어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생성캐슬도 5일이상이 지나면 캐슬레벨과 상관없이 이동불가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섭을 가보면 중국 작업장에서 자원을 판다는 채팅으로 전체채팅이 도배되고 있는걸 보면..


그런데 의외의 결과일까, 여러패치로 인해 첫 시작지점이 랜덤으로 결정되고 연맹가입시 연맹 곁으로 가는 고정텔포를 하나만 주기때문에 작업장캐슬 역시 맵 곳곳에 뿌려지게 되었는데 이게 꿀단지처럼 자원을 계속해서 모으기 때문에 뽑아먹으면 쏠쏠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1. 3렙 형태의 작업장





예를들어 Ye42AA22라는 3레벨의 캐슬이 보인다. 정찰을 해보면 백만단위의 자원을 꼭 끌어안고 1레벨 유닛 900마리를 지속적으로 치료하면서 자원을 긁어모으는 형태의 초기 작업장 매크로다. 


구별법은 저렇게 아이디가 영어숫자가 규칙적으로 혼합된 형태이며 시간이 지나도 캐슬업은 되지 않고 1레벨 유닛만으로 유지되는 캐슬을 찾으면 된다. 결정적인 근거로는 근처의 자원지에서 자원을 캐다보면 작업장 캐슬에서 1레벨 유닛이 이미 자원을 점령하고 있는 아군의 병력을 인지하지 못하고 공격을 들어올때가 있는데, 이정도까지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2. 향상된 형태의 작업장





초기 형태의 작업장은 꼭 쥐고있는 자원을 누구나 뽑아 먹기쉽기때문에 작업장의 효율이 저하된 부분이 있었다. 그렇기때문일까. 초기형태에서 진화된 형태의 작업장은 기존3레벨 캐슬이 아닌 스스로 캐슬업까지 하면서 체력이 있을때는 보통 4렙이나 자기 레벨에 맞는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자원아이템을 쌓고 체력이 없는 경우에는 근처 자원지에서 자원을 채취하는 형태를 보여준다. 따라서 초기형태처럼 완전하게 자원을 뽑아먹지는 못하지만 이곳역시 자원이 쌓여있기에 뽑아먹는 재미가 있다. 


구별법은 위의 스크린샷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견하기에 몬스터도 사냥하고 자원도 꾸준히 채취하면서 캐슬 업그레이드까지 하기때문에 일반 유저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기형태처럼 이미 점령하고 있는 자원지를 1레벨 유닛으로 공격들어오는 확실한 근거도 있고, 연맹을 확인해보면 이름이 마치 초기형태의 매크로 캐슬명처럼 연맹명이 영어와 숫자가 번갈아가며 있는 형태를 띈다. 마지막으로 주의점은 3레벨 캐슬보다 많은 유닛을 가지고 운영되기때문에 투석기를 scv처럼 활용하여 자원을 마구뽑아먹으려다가 죽어나가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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