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시선
i.o.i와 워너원을 히트시키며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프로듀스101Mnet이 현 일본 여아이돌의 주류 AKB48과 콜라보를 하였다고한다. 그래서 프로듀스48. 일본 여아이돌이라하면 모닝구무스메가 기억난다. 한국 아이돌 문화의 베이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원류를 찾아가자면 80년대 오냥코클럽까지 가야겠지만 9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여아이돌 그룹은 모닝구무스메였다. 현영이 부른 연애혁명의 원판 러브레볼루션21으로 한국에 알려졌던.. 음.. 글이 너무 산으로 갔다.. 이게 아니고.. 이야기 하고싶었던 내용은 한국과 일본 아이돌 문화의 차이의 시작에 대해서였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한일 양국 아이돌문화의 차이는 소위 '졸업'으로 일컬어지는 멤버의 교체에서 극명하게 들어난다고 본다...
Nac지수 - 7.1문피아 연중, 장우산 작 고백하자면 소설의 제목이 너무 취향에 안맞았고, 내용도 왠지 안맞을 것 같아 알고도 안읽었던 작품이었다. 작가가 '내글구려'병에 걸려 중단된 이야기와 연중되기는 했지만 잘 쓴 작품이라는 추천을 받아서 끝내 읽어보게 되었다. 막상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자 놀라웠다. 아니 이정도였어?. 탑매니지먼트가 보여주는 뛰어난 감각의 씬전환은 감탄이 나올 정도였다. 장르문학에 이정도 작품이 쉽지 않은데, 잘쓴 작품이 분명했다. 잘썼다라는 표현에 대해서 좀더 설명을 해보자면, 얼추 문학은 필력이라는 이름으로 싸잡아서 그 진가를 표현하곤 하는데 좀더 세분화해서 문장력 혹은 표현력으로 불리는 차원과 글 전체의 완급조절, 전체적인 얼개, 놀라운 반전 등으로 표현되는 구성력으로 나누어..
여러 쇼핑사이트 검색기를 딱히 만들 필요가 없을 거라고 이전 포스팅에서 밝힌 바가 무색하게 쓸 일이 있어서 해피머니 검색기를 급조해보았다.. 기존에 쇼핑사이트 통합 검색사이트들에서 해피머니를 검색해본 결과 약간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딘가에 내가 원하는 옵션이 있을 법하기도 하다. 일단 개인적인 용도로 만들었으나 설명을 부연하자면, 엉망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해피머니 9%라고 쳐야 그나마 멀쩡한 검색결과가 나오나 싶은데 이거 엉망이다. 검색풀을 각 사이트별 검색 결과부분으로 수정해야하나 싶다. 첫번째 버전은 G9, 지마켓, 옥션을 필두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쿠팡, 11번가를 검색한다. 두번째 버전은 스마일페이로 묶인 g9, 지마켓, 옥션을 제외한 나머..
예전에 만들었던 바이두 검색기 요샌 중국발 클라우드도 한물갔고, 메가 드라이브의 시대가 왔다고 하는데.. 바빠서 블로그에 쓰는 글도 엉망진창. 이 바이두 검색기도 아직 제대로 돌아가는지가 궁금해서 올려보는 정도로다가.. 지마켓이나 지9 사이트를 검색풀에 등록하면 쇼핑검색기가 되기는 하려나?애초에 딱히 그런걸 만들 필요가 없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핸드폰 번호를 말해줄 때, 혹은 마트에서 계산을 하면서 뒷자리를 말할 때. 발음이 불편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다. "싸요?" "아뇨, 쌈이요". 쌈을 싸냐 마냐의 이야기가 아니다. 숫자 3과 4의 발음에 대한 질문과 응답이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좋은 발음의 핸드폰 번호가 있겠거니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다시 해드폰번호를 바꿀 것도 아니고 굳이 알아서 무엇하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다시한번 깊게 핸드폰 번호의 발음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다. 전공자가 아니니 틀릴 수도 있겠지만 발음이란 것은 우리가 직접 해보면 편한가 불편한가를 쉽게 판가름할 수 있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파고 들어가봤다. 과학적인 한국어의 표준어 발음을 크게 나눠보면 이렇게 구분할 ..
기적의 분식집 - 캘리버조아라 185회 연재중 Nac지수 - 6.2 팍팍한 삶에 대한 반증으로 힐링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방송포멧이 소설로 옮겨진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 건지도 모른다. 돈이 되는 곳에 재능은 투입되기 마련이니, 많은 자본으로 개발된 포멧을 가져오는 것은 검증된 흥미를 차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소설로 전환될 때의 문제는 필력이겠지만 말이다. 한달음에 180여화를 읽어내려갔다. 거부감이 없다. 우리가 쉽게 접하던 그 내용들의 힐링이 찾아온다. 기적의 분식집은 필력이 엄청나게 좋다라는 생각은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를 뽑아내고 있다고 보인다. 거기에 엄청난 연재속도까지. 무엇인가 부족함에 대한 갈증을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채울 수 있게함은 글이 갖는 원초적 능력이자 성질의 하나다..
남녀차별적인 관점에서 재테크를 바라보면 흥미로운 특성들이 보인다. 각 개인마다 타고나고 누려온 다양한 차이의 관점을 무시하고 대략적인 공통점으로 분류를 했을 때, 남성은 공격적이고 여성은 방어적 성격의 재테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언동은 개인적이고 편협한 시각의 발현일런지 모른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남성의 경우 자본수익률을 따져보았을 때 하방과 상방이 모두 열려있고, 여성의 경우 하방이 경직적이지만 상방도 제한적인 특성을 지닌다. 여성을 무시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장기로 갈 수록 돈을 버는 방법은 승률이 51%를 넘기만 하면 된다. 승률의 상승은 결국 리스크의 관리로 귀결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여성이 더 감각적으로 반응한다는 이야기다. 소위 짠테크라 불리는 재테크 형태에서 이런 부분은 더 잘 나타..
예스24는 뭔지모르게 애매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는게 아닐까하면서도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곳이다. 누구나 들어보기는 했는데 다른 곳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 하기도 싶은 사람이 많다. 주입식 포스팅으로 장점을 한가지 꼽자면 예스 24는 포인트 기한이 없다. 이게 가장 큰 핵심이다. 쿠폰도 주고 NEB24앱과 YES24 도서앱에서 포인트를 모을 수도 있는데, 더 애매하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별사탕이라는 포인트 제도이다. yes24 포인트와 다르게 적립되는 별사탕은 yes24 영화부문에서 적립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시덥잖은 질문의 출석체크가 포인트다. http://starcandy.yes24.com/Save/AttendBook.aspx# 오늘의 출석질문을 보자. 팔굽혀펴기를 할 줄 아는가를 묻는다.. ..
리워드앱이라고 부르며 정리를 해왔던 분야가 앱테크라는 더 광범위한 개념에 포함됨을 알고 블로그 안에서도 카테고리 명칭을 수정했었다. 앱테크는 오래전부터 해오면서 독자적 방법들을 개발하여 갈라파고스 제도처럼 영유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주부님들이 색다른 시각으로 앱테크를 접근하는 것을 알게되어 몇가지를 참조하곤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출석체크다. 그러던 중 아이템 매니아의 출석체크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정리를 해둔다. 1. 아이템 매니아 APP에서의 출석체크 아이템 매니아는 2가지 방법으로 출석체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한 APP에서의 출석체크와 PC에서의 출석체크다. 최근 아이템 매니아 APP이 업데이트되면서 출석체크 배너가 사라져 혼선을 빚고 있는데 아예 APP에서는 출석체크가 ..
스마트폰에 왜 매크로가 필요한가. 일반적으로 전화의 연장선상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와같은 경우 매크로와 같은 부가기능은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 게임이나 무엇인가 다른 용도가 주가된다면 매크로 기능은 단비와도 같다. 문제는 매크로 기능을 사용하려면 루팅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루팅이 어렵지는 않지만 루팅을 해서는 안되는 환경에 놓이기도 하고, 루팅을 싫어하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FRep. 루팅없이 실행되는 매크로다. 루팅이 없이 가능하기에 첫시작과 재부팅을 하는 경우에는 컴퓨터와 연결하여 간단한 세팅을 눌러줘야하지만 그정도의 수고는 노루팅에 견줄 바가 아니다. 프로그램 역시 깔끔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처음만 어렵지 손쉽게 작성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