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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시선
호기심의 시작 블로그를 반응형 웹으로 스킨을 교체했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스킨을 사용하다가 Bootstrap기반의 Fastboot 1.6.1로 교체하면서 몇몇 문제점이 발생했다. 본문의 여백, 폭과 관련된 문제였다. 교체하는 스킨은 반응형이라 그런지 지정된 수치로 웹에 표시되기보다 화면을 12분할을 기준으로 유동적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본문의 폭을 줄여보았는데 사이드바와 너무 동떨어져있는 것 같아 어색-어색. 사이드바와 본문의 간격을 줄일 수 있다는데 -15px을 수정해봐도 묵묵부답. 그런데 사이드바와 본문의 위치를 바꾸자 놀랍게 본문의 어색함이 사라졌다. 문제는 사이드바가 너무 눈에 들어오고, 애드센스가 눈에 너무 거슬려서 놔둘수가 없었다. 위치를 바꾼 것 뿐인데 이런효과가..? 이후 원상복귀..
이 대담은 2015년 후반 SK 와이번스의 팬과 현대 유니콘스 팬, 야알못이 함께한 야구에 대한 대담입니다. 질의와 응답의 참여에는 공신력이 요구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확실한거는 이번 v10 말아먹으면 lg는 끝이야 엘지하면 양상문이죠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강하다 엘지가 와카전에서 제일 이득본것이 아닌가 싶으요일찍 떨어지길 다행이지 엘지는 머랄까엘지는 매미지 곪은걸 알면서도 안 고치고 있다가 여름에 죽지 보통 ㅋㅋㅋㅋㅋㅋ sk는 그래도 가을본능이 있어 한화4강=창조경제보다 설득력있다가을유전자 같은소리 이만수 명장설에 대해 어찌 생각하십니까 이만수는 공부를 지맘대로하고 문제도 지맘대로 풀었고김용희는 문제 답을 고대로 외워서 보기순서 바꾼 문제도 외운 고대로 풀었다결론둘다 노답이다그렇다면 김성근이 계..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한 후 DaumKakao 혹은 다카오라고 불리던 코스닥의 강자는 이제 다카오라는 이름을 버리고 본래의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를 보고 혹자는 다카키 마사오의 가호를 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우려를 나타냈고 아니나 다를까 '아동 음란물 유통 방치'라는 파렴치한 죄목으로 이석우 대표가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이런 시끌벅적한 회사 분위기 속에서 드디어 일반 방송에게 수익구조를 오픈하는 개편을 마치고 9월 9일 새로운 다음팟의 서막을 올렸다. PD들은 반갑게 개편을 맞이했다. 하스스톤을 주로하는 PD'갓보기'의 경우 3시간만에 70만원을 넘는 후원받아 다음팟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팟 후원기능의 성공적 개시에 대한 생각 1) 문화, 생태계 디지털시대 이전의..
KOOTV의 출범 KOOTV(이하 쿠티비)가 다사다난한 출범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후 어느정도의 시일이 지났다. 써 놓은 글도 있고 호기심도 동하여 과연 그 모습은 어떠할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찾아가봤다. 뭔가 진지 한 글 보다 대책없는 찌라시, 음모론 같은 글을 쓰고싶다는 욕망에 기인한 동인 역시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설레이는 마음 가득을 손에 쥐고 http://www.kootv.com 을 노크. 쿠티비에 대한 기대 쿠티비에 대해 컨텐츠 부문만을 놓고 봤을 때 많은 기대가 있었던게 사실이다. 최상위권이던 KOO(구 GE 엔터테인먼트)의 구성원들과 상위권 BJ를 계약으로 끌어들이고 아프리카에서 영구정지를 당했던 몇 몇 BJ들을 영입했다는 소문은 강력한 어둠의 그 무엇(?)을 상상하게했고 오픈을 기다리..
여기서의 인터넷 방송이라 함은 포괄적 의미로 다양한 형식을 통틀어 이야기하기 보단 SNS 미디어 플렛폼으로 영상과 소리가 라이브로 송출되는 소통형 플렛폼의 형식을 서비스하는 몇개의 업체를 중점적으로 다루고자한다. 인터넷 방송의 세계 세상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다. 사라지는 직업들과 새로 나타나는 유망직업을 가끔씩 정리해 주는 뉴스들을 볼 때면 그 모습을 단적으로 보게된다. 그 중 하나인 BJ. Broadcasting Jockey의 줄임말이건 방장의 약자이건간에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을 해나가는 BJ라는 새로운 직업은 이제 시쳇말로 불지옥반도 개천에서 용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지 않을까한다.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조사란에 BJ가 적혔다는 뉴스가 나온다면 그야말로.. 전세계적으로는 사용되고..
미완의 글이지만 도통 올리는게 없어서 만우절 기념으로 올려둔다. 1999년 세기말을 거쳐 2000년대가 시작되던 무렵에도 컨텐츠(Contents)라는 단어는 익숙치 않은 용어였다. 닷컴버블과 맞물려 뭔가 IT스럽기도하고, 대중가요에서 가사에 괜히 영어를 섞는 것처럼 PT를 할때 목차에 써놓고보는 그런 단어였다랄까. 하지만 요새 컨텐츠라는 단어는 일상에 녹아들어 누군가의 입에서 쉽게 들려온다. 그 방송 컨텐츠가 지린다거나, 구리다라는 이야기, 입에 척척 붙지않는가? 이런 국어의 변용표현과 함께 쉽게 결합되어지는 예시들은 일상화를 증명하는 단적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젠 대학 학부과정에 컨텐츠에 대한 전공과목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컨텐츠라는 개념에 대해 글로 풀어두고 싶은 계기를 제공한건 ..
나는 보통 양 극단에 있는 것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조용하려면 닥치듯이 하고, 시끌벅적하려면 세상을 죄다 뒤집을 듯한 기세로 하는 그런 것들이 좋다. 요즘 신나게 즐기고 있는 크리티카도 그런 부류 중에 하나다.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중에서는 게임성으로나 액션성으로나 한 쪽 극단에 당당히 서있다. 화려한 스킬이나, 강력한 캐릭터성, 즐거운 그래픽, 무시무시한 배터리 드레인 등 어디 하나 빼먹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한 때 즐기던 영군보다 점오배는 배터리를 더 먹는 것 같다. 흠 각설하고, 정말 재밌는 게임이다. 현재 있는 케릭터는 4가지인데, 광전사 - 체술사 - 뇌쇄나찰 - 그림자 술사 - 이 중에 어느 하나 겹치는 컨셉없이 제 각기 손 맛이 있다. 특히 내가 하는 뇌쇄나찰은 정말이지, 무자비하게 ..
수십년전 일본에서 발매된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밥먹는 영상DVD의 소식을 접한 이후 어렴풋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다 아프리카티비에서의 먹방방송을 보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한박자 느린 블로그의 컨셉에서 벗어나 번뜩이는 통찰로 역대 CEO들의 면모와 아프리카티비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해보고자 했으나 귀찮음.. 수년이 다시 지난 지금 다시금 한박자 느린(?) 포스팅으로 돌아와 2014/11/23 아프리카티비의 시청자 수를 그냥 세어보기 시작했다. 사실 웹사이트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이트들과 빅데이터를 다루는 곳들이 있지만 무료로 공개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고 http://www.hypestat.com/http://www.alexa.com/http://www.similarweb.com/..